호박손 말리기 작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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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참샘골 작성일11-08-26 10:56 조회10,502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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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들어 날씨가 좋아 호박밭에서 채취한 "호박손"을 말리느라 바쁘네요..
호박손은 6월에서 9월까지 만 채취가 가능하기때문에 제철인 요즘 많이 준비를 해야만
겨울,내년 봄까지 "호박손달인물"원료로 사용합니다..
호박덩쿨손 일명 "호박손달인물"을 찾는 사람들은 바로 산모들이랍니다.
동의보감에는 임신 중 질환으로 '태루'라는 병증이 있다고 합니다.
쉽게 말해서 임신 중 자궁 출혈을 말하지요..
여하간 태루라 하여 태아가 불안정하여 복부에 응어리가 지면서 뛰고 아프며, 배뭉침,
출혈까지 생길때 호박손,즉 호박 줄기가 뻗을 때 연하고
꼬불거리는 갈퀴를 내어 나무를 감고 올라가거나 하는 일종의 호박 덩쿨손을
채취하여 삶아서 그 물을 마시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.
금방 자연유산될 것 같이 급박한 상황도 호박손 삶은 물로 안심할 수 있을 정도로 안태된다는
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.
호박손은 6월에서 9월까지 만 채취가 가능하기때문에 제철인 요즘 많이 준비를 해야만
겨울,내년 봄까지 "호박손달인물"원료로 사용합니다..
호박덩쿨손 일명 "호박손달인물"을 찾는 사람들은 바로 산모들이랍니다.
동의보감에는 임신 중 질환으로 '태루'라는 병증이 있다고 합니다.
쉽게 말해서 임신 중 자궁 출혈을 말하지요..
여하간 태루라 하여 태아가 불안정하여 복부에 응어리가 지면서 뛰고 아프며, 배뭉침,
출혈까지 생길때 호박손,즉 호박 줄기가 뻗을 때 연하고
꼬불거리는 갈퀴를 내어 나무를 감고 올라가거나 하는 일종의 호박 덩쿨손을
채취하여 삶아서 그 물을 마시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.
금방 자연유산될 것 같이 급박한 상황도 호박손 삶은 물로 안심할 수 있을 정도로 안태된다는
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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